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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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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뇌졸중(중풍)의 합병증과 재활치료
뇌졸중 환자를 조기 재활치료를 실시하지 않았을 때는 그 후 많은 예방이 가능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간단히 그 종류를 열거하여 보면
1. 우울증
2. 지적능력의 퇴행
3. 관절 및 근육의 구축 
4. 대 소변 기능장애
5. 균뇨증
6. 수 족부 부종
7. 견관절통
8. 혈관계 장애

등의 많은 합병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며 이는 빠른 재활치료로서 간단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환자의 조기 재활치료로서는 침대에서 자세를 교육하고, 구축을 방지하기 위한 관절운동을 시키고 침대에서 시행 가능한 운동의 교육 및 다면적으로 감각을 자극시키고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더 빠른 기능회복을 돕습니다. 그 후 침대를 벗어나 재활치료실에서 기립자세를 유도시키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면서 종국적으로는 스스로 걷게 유도하게 합니다. 이때 경직의 과도한 증가나 근육의 힘이 적다고 판단이 되면 보조기를 처방 받아 더욱 환자에게 안정감 있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손과 발의 미세한 기능의 손실과 고차원적인 정신활동의 저하를 최대한 되살려 주어 일상생활에서 독립적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업치료를 동시에 시행하고 언어기능에 현저한 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언어기능의 빠른 회복을 위해 언어치료를 시행합니다. 향후 뇌졸중의 원인에 대한 환자 및 가족의 카운셀링과 퇴원 후 지속적인 추적을 통하여 재발의 방지에 힘씁니다.

콘텐츠 담당자 : 재활의학과 최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