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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약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 난치성 통증을 치료할 수 있나요?
일반적인 통증은 약물로 치료가 시도되지만 약물로 통제하기 힘든 경우에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경로를 찾아서 통증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뇌정위기능 전공 신경외과 전문의의 수술적 통증 치료를 통해 난치성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증은 다음과 같은 치료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째, 약물치료로 시작하여 통증의 정도를 제어하도록 투여를 하게 되며 통증의 기전에 따라서 약물종류와 복용량을 결정하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통증을 제어하는 약물외에 환자의 정동을 제어할 수 있는 약물도 일부 환자에 따라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치료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때 다음 단계의 치료법을 시도하게 됩니다.

둘째, 약물로서 통증제어가 되지 않을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경로나 통증점을 찾아서 통증 완화를 위해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는 진단의 목적으로 이 시술이 쓰이기도 하는데 일시적인 약물 주입을 통한 신경차단술이 효과적이면 좀더 효과가 지속하는 반영구적인 방법으로 통증 신경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반영구적인 신경 차단 방법은 주로 고주파 신경응고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넷째, 사람이 느끼는 통증 중에 통제되지 않는 통증은 결국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게 되며 암성 통증이나 그에 준하는 신경병성 통증이 이러한 부류에 해당하는 통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의 경우에는 좀더 중추신경에서 통증을 제어해야 하는데 정위기능신경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하며 신경근차단술, 척수자극술, 운동피질 자극술 등을 고려되며 아주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섯째, 일반적으로 가장 알려진 안면부 통증은 삼차신경통이라고하며 초기 진단을 잘하지 못하면 치통으로 오인되어 발치를 몇 개씩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차신경통은 원래 정위기능 신경외과학에서 주로 다루는 대표적인 뇌신경질환이며 고주파응고술, 글리세롤 주입술, 미세혈관감압수술등의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아주 높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신경외과 배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