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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프로로테라피(Prolotherapy)
[프로로테라피란?]
프로로(prolo-)는 증식이라는 뜻으로 증식제를 주사하여 약해진 인대나 힘줄(건)을 강화시켜 통증이나 불안정성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인대나 힘줄 손상으로 인한 통증]
인대나 힘줄의 손상은 외상이나 삐끗하는 경우, 혹은 작업환경에서 반복적인 동작에 의한 손상이 누적되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의 인대나 힘줄은 손상을 받으면 찢어지거나 느슨해지게 되며, 정상적인 치유과정을 통해 다치기 전보다 50-70% 정도의 힘(장력)만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프로로테라피는 손상 부위나 느슨해진 부위에 증식제를 주사하고, 이를 통하여 손상부위를 강화시켜서 궁극적으로 통증이나 불안정성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입니다.

[사용 약물에 대하여]
다당류 용액, 소디움 모루에이트, 사라핀 등과 같은 약물이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다당류 용액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당류 용액은 자극이 적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질환 예]
-척추 주변의 인대의 약화로 인한 만성적인 허리통증이나 목 통증
-무릎관절 주위의 인대 약화로 발생하는 통증(내측부 인대염)
-발목을 자주 삐는 경우(만성 족관절 염좌)
-재발하는 건초염에 의한 어깨관절이나 주변부의 만성적인 통증
-테니스 엘보(외측 상과염)
-근막통통 증후군
-퇴행성 관절염.

[치료기간과 주사 횟수]
-주사는 4-6주 간격으로 평균 3-4회 정도 시행 받아야 합니다. 시술 후 염증 반응에 의해 일시적인 통증이 증가되기도 하지만, 수일 내로 곧 사라지게 되고, 한 두 번의 치료만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분도 있습니다.

[치료 후 주의 사항]
주사 후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통증 때문에 소염제의 복용이나 주사는 피해야 합니다.

콘텐츠 담당자 : 재활의학과 최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