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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의 15-25%는 경추의 질환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주로 뒷목이 뻐근하며 뒷통수와 귀 뒤로 뻗치는 듯한 통증을 나타납니다. 후두 신경통과 제1-2 경추의 관절이상, 경추의 변형, 관절과 디스크 질환이 원인입니다. 대부분 목덜미와 어깨로 내려오는 묵직하고 기분나쁜 통증을 호소합니다. 대부분 적절한 진단과 약물치료 및 안정, 잘 조직화된 물리치료로 상당한 증세의 호전을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증적 치료에 불응하는 환자에게 신경외과적 시술로 증상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이러한 시술은 경추외과 클리닉의 전문 분야 중 하나입니다.
목의 통증과 운동제한, 어깨와 팔로 뻗치는 듯한 통증, 손의 저림증, 팔근육의 위축 및 근력 약화와 같은 증상은 경추에서 팔로 나가는 척수 신경의 뿌리에 압박요인이나 염증, 종양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대표적으로 목 디스크병(경추 수핵 탈출증), 경추증성 신경근병증,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골화증,척수종양, 화농성 및 결핵성 척추염등이 해당됩니다. 치료의 성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고려 되어야할 것은 환자와 의사 모두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치료 실패의 가장 많은 요인이 부적절하가나 미비한 진단으로 시술을 감행한 경우이므로 치료의 성패는 정확한 진단에 있다고해도 결코 과언은 아닙니다. 수술 자체의 기술적 안정성 문제는 현재까지 꾸준한 노력과 연구로축적된 초일류 경험과 최첨단 장비의 개발과 발전으로 충분히 확보하고 시술 중에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수술의 적응증이 될 경우 수술 성공률은 95% 이상으로 향상됩니다.
손과 팔의 저림증으로 시작하여 점차 글쓰기와 수저질이 어려워 지며 다리가 후둘후둘 떨리며 중심잡기가 어렵고 힘이 빠져 걷기 와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지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와 보호자들은 "풍"으로 오인하며 한방치료나 침술로 시간을 소비하고 증상이 악화되는 아주 대표적인 경추 질환이 있습니다. 실제적으로는 목뼈 안을 지나는 척수신경이 여러소인에 의해 압박받아 척수 신경내의 변성이나 혈약순환이 잘 되지 않아 발생하며 이러한 경추질환을 "경추증성 척수증"이라 합니다. 증상이 발현된 후로는 점차 악화되 며 보행장애와 대 소변 장애를 일으켜 치명적인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 되기 이전에 척수압박 소인을 완전히 제거하여 증상의 진행을 막고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의 시술은 매우 까다롭고 난위도가 높으며 척수신경의 손상으로 사지마비의 위험이 따르므로 시술의 전문화 및 첨단화를 위해 척수 신경외과의 전문 분야인 경추외과 클리닉에서 전담하고 있습니다. 완전보행장애로 휠체어로 다니는 정도까지 악화 되지 않았다면 시술의 성공률을 90%이상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