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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성조숙증
◎ 성조숙증
만 8세 미만에서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는 여아와 만 9세 미만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는 남아    의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대부분은 기질적 병변 없이 사춘기가 빨리 시작된 경우 지만 일부는 성호르몬 분비 증가에 영향을 주는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어 감별 진단을 위해 골   연령 검사와 호르몬 검사, 필요시 뇌 MRI나 골반 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기질적 질환이   없더라도 성조숙증으로 인해 성장판이 조기에 닫히게 되어 최종 성인키가 중간 부모보다 많이    작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도 치료가 필요하며, 성조숙증의 기준에는 들지 않지만 여아만 8-10세 사이 남아 만 9-11세 사이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 조기 사춘기에 해당하며 이들   중 일부에서 최종 성인키가 작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 사춘기 억제제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사춘기 억제제는 4주에 한번 근육주사로 투여한다. 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골연령 검사를 실시 손실된 예측키가 회복되었으면 종료를 하게 되는데 보통 여아의 경우 만 11세, 남아의 경우 만 12세가 넘으면 중지하게 된다. 부작용은 주사 부위의 국소 통증, 발진 등이 있는데 투여 중지 시 소실되며 정상적으로 사춘기 발달을 하게 되어 향후 임신에 문제가 없다.

콘텐츠 담당자 : 소아청소년과 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