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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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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귀의 질환
귀의 질환 
1. 난청과 청력검사 
2. 당신아이의 청력은 정상인가? 
3. 보청기 
4. 이통 
5. 귀지(이구전색) 
6. 귓물(이루) 
7. 이명 
8. 급성 외이도염 
9. 급성 중이염 
10.장액성 또는 삼출성 중이염 
11.만성중이염 
12.안면신경마비- 벨씨마비 
13.선천성 이전부누공 및 낭포 
14.양성 발작성 체위변환성 현훈 
15.돌발성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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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과 청력검사


1. 청력검사는 왜하는가?

귀의 질환에는 난청을 동반하는 것과 동반하지 않는 질환이 있다. 따라서 난청의 유무를 알면 진단이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 난청이 있는 경우 그 종류나 정도를 알면 진단이나 치료에 중요한 도움이 되며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직업이나 사회적 적응에 조언을 줄 수도 있으며 보청기의 적응이 되는 지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청력검사에는 검사자의 대화음성이나 음차 또는 청력검사기계를 사용한다. 청력검사에는 주관적 검사로 음차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검사 등이 있고, 객관적검사로 임피던스 청력검사, 자기청력검사 등이 있다.


2. 난청의 종류 

음(소리)을 전달하는 부분(외이, 중이기관)의 장해, 음을 감지하는 부분(내이기관)의 장해, 중추에 도달하는 신경로나 중추 자체의 장해 등에 의해 난청이 생긴다.

선천성 난청 : 유전성 소인, 임신 초기의 풍진(rubella)이나 기타 바이러스(virus) 감염, 분만시 손상 등으로 출생 때부터 난청이 초래되며 대부분 감각 신경성 난청이나 드물게는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이나 이소골 기형으로 심한 전음성 난청을 보이기도 한다.

전음성 난청 : 음을 전달하는 부분에 장애가 생겨 들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하며, 이것은 음의 에너지를 크게 하면 전달기구는 불완전한 음을 전달하지만, 감음부위에서는 보통 크기의 에너지로 되어 중추에 전달된다. 따라서 전음성난청의 환자는 큰 소리로 말하고 보청기로 증폭하면 확실히 들을 수 있다.외이도 폐쇄, 고막천공(고막에 구멍이 있는 상태), 만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등에서 전음성 난청이 온다.

감각신경성 난청 : 위의 경우에 반하여 음을 감지하는 곳이나 청각 중추에 이르는 경로에 장해가 생겨 잘 들을 수 없는 것을 말하며 들려 주는 음을 크게 하는 것 만으로는 무슨 말인지 잘 구별하지 못하고 잡음만 크게 들리는 것처럼 된다. 내이염, 약물중독성 난청,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메니엘씨병 등에서 감각신경성 난청이 온다. 청산경이나 뇌간, 뇌피질의 변화로도 올수 있다.

혼합성 난청 : 전음성, 감음성, 두 종류의 난청이 동시에 존재할 때를 말한다.

즉 난청은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및 혼합성 난청으로 구분하며 전음성 난청은 수술적 요법이 가능하나 감각신경성 난청은 수술적 요법이 가능한 경우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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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아이의 청력은 정상인가?

당신의 자녀에게 청력장애가 있는가를 확인하려면?

다음 목록들은 당신의 아기가 청력장애가 있는지를 알아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각각의 항목들을 주의깊게 읽어 보고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 또는 아이에게 해당되는 사항에만 표시해 보십시요.


1. 청력장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야 하는 경우

(해당사항에만 표시하시오.)

<임신중>

( ) 산모가 풍진, 바이러스 질환, 혹은 감기를 앓았다.

( ) 산모가 알콜을 마셨다.

<신생아: 생후 28일이내>

( )출생시 체중이 3.5 파운드 (1.6Kg) 이하

( )얼굴과 귀의 모양이 이상하다.

( )출생시 황달이 있어서 교환수혈을 받았다.

( )신생아 중환자실에 5일 이상 입원하였다.

( )혈관을 통하여 항생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

( )뇌막염을 앓았다.

<가족들>

( )가족들 중 한명 이상에서 진행성의 청력장애를 갖고 있다.

<영아(생후 13개월에서 2세까지)>

( )혈관을 통하여 항생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

( )뇌막염을 앓았다.

( )신경과적 질환이 있다.

( )귀에서 피가 나왔건 안나왔건, 두개골 골절이 있었다.

(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중이염이 반복될 때 


2. 주위 환경에 반응하는 정도(언어의 발달)에 따른 청력검사의 필요성 판정사항

<신생아(생후 6개월 이내)>

( )큰소리에 아무런 반응(놀란다, 움직인다, 울다)이 없다.

( )큰소리에도 깨지 않는다.

( )소리를 흉내내지 못한다.

(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머리를 돌리지 못한다.

<영아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 )익숙한 물건이나 친숙한 사람을 가리키지 못한다.

( )중얼중얼 거리지 못한다.

( )12개월쯤 단순한 문장(바이바이, 짝짝궁)을 이해하지 못한다.

<영아(생후 13개월에서 2살까지)>

( )작은 소리에 정확히 반응하지 않는다.

( )한번 불러서 반응하지 않는다. 

( )소리가 나는 곳을 가리키지 못한다. 

( )친숙한 사람과 집안에 있는 물건에 대한 단순한 용어를 사용하지 못한다.

( )같은 또래의 아이들처럼 말을 못한다.

( )큰 소리로 TV를 듣는다.


3.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당신이 만일 위의 해당사항에 한개 이상을 표시했다면 당신의 아이가 청력장애가 생길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아이가 한개 이상의 해당사항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진찰(귀 검사)과 청력검사를 받아야하는데 나이와 관계없이 태어난 후 바로라도 검사 받을 수 있다. 만일 당신의 아이가 청력장애가 있을 때 진단이 늦어지면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해당사항이 없는 아이라도 청력장애는 있을 수 있다.

어린아이의 청력장애는 보통 부모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처음 발견하는데 어린 아이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당신 아이의 청력은 어느 연령에서나 전문적으로 검사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아이들은 학교에 들어가기전 반드시 청력장애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한쪽 귀의 청력장애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력장애는 귀지나 삼출성중이염에서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유형의 일시적인 청력장애를 이비인후과 치료나 간단한 수술로서 교정할 수 있다. 일시적인 청력장애와 달리 어떤 아이들에서는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영구적인 청력장애가 있을 수 있는 데 조기진단과 보청기의 조기부착, 특수 교육프로그램의 조기실시로 청력장애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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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청 기


1. 시력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듯이 청력이 나쁜 사람은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회화음의 청취와 이해가 곤란한 사람에게는 보청 즉 음의 증폭을 필요로 하며 이러한 음의 증폭을 위한 전기음향기를 보청기라 한다.


2. 보청기의 착용기준

가장 적합한 보청기의 적용기준은 보청기를 사용했을 때가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청력이 더욱 향상된 사람의 경우인데 일반적으로는 순음 청력 검사를 해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30데시벨(dB)이상의 청력손실이 있을때 적용된다. 보청기의 사용의 결정은 충분한 이비인후과 검사를 마친후 도저히 그 난청은 약물이나 수술요법으로 개선되지 않다는 것이 판단된 후에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난청자의 연령, 직업, 사회 경제적 위치, 지능, 성격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3. 보청기의 종류와 보청기의 특성

보청기는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널리 쓰이는 신체장착형 보청기, 귀뒤형 보청기, 안경형 보청기, 귀속형 보청기가 있고 그외 특수형 보청기가 있다. 보청기는 음(소리)을 증폭시키므로 사람의 음성이외의 주위에서 생기는 모든 소리도 증폭시킨다. 이 때문에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긴다. 주로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에 해당된다. 보청기는 귀에 장착하므로 크기가 귓구멍에 잘 맞도록 크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한편, 가까운 장래에 공학의 발달로 주파수와 볼륨이 자동 조절되는 보청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4. 보청기의 사용요령

한쪽 귀에 난청인 경우는 물론 한쪽에만 보청기를 착용하지만, 양쪽 난청인 경우는 양쪽의 청력이 비슷한 경우(순음청력검사상 양측의 청력손실 차이가 15dB이내인 경우)는 양측에 착용하는 것이 좋고 청력손실의 차이가 큰 경우는 상황에 따라 나쁜귀나, 좋은 귀에 그때 그때 다르게 착용한다. 편측착용에 비해 양측 착용은 좌우 어느 쪽의 소리도 들을수 있고 음의 방향감각이 좋으며 소음 중에서도 말의 청취가 향상되고 한쪽 보청기가 고장나도 다른 쪽으로 들을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유소아에 있어서는 난청이 언어발달이 늦어지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보청기를 사용해야한다.


5. 보청기의 조절

보청기를 선택한 다음 그 보청기의 가장 좋은 언어이해를 얻기위한 보청특성이 되도록 조정하여야 하며 조용한 방에서 작은 소리부터 듣기 시작하는 적응훈련이 꼭 필요하다. 노인들은 특히 음향조절이 서툴기 때문에 주의깊게 반복하여 설명하고 이해시키도록 해야한다.

보청기는 잘 듣지 못한다고 해서 무조건 보청기 상사에 가서 임의로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기본적인 청력검사를 하여 듣지 못하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보청기가 도움이 되는지 확인한 다음 본인에게 알맞는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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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통

이비인후과에서는 이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흔히 접하게 된다. 대부분 이통을 귀 병변에 의한 독특한 증상

콘텐츠 담당자 : 이비인후과 심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