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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결핵의 역사
결핵의 역사
고대이집트의 미이라에서 척추 결핵 병변이 발견되고고대 페르시아의 미이라에서는 폐와 임파선에 결핵에 의한 석회화로 추정되는 병변이 관찰되었다. 고대 인도의 성전 Vedas에는 "기울어지는 달" 또는 "꺼져가는 불"과 같다고 하는 만성 소모성 질환을 묘사하여 질병의 왕이라고 불리기까지 하였다. Hippocrates 는 치즈화병변과 공동에 대한 기술이 있었을 정도로 그당시 많은 질환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에 "노" 혹은 "노채"라고 하여 만성 소모성 질환의 증상을 묘사한 유사한 기록이 남아 있고 고려때 어떤 악충 또는 폐충의 전파에 의해서 생기는 전염성 질환이라는 것을 인정하였다.

1. WHO: 17억이 결핵에 감염
한해에 800만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300만명이 사망

2. 우리나라 실정
BCG 접종율 1965 ---- 24.3 %

1990 ---- 86 %

결핵감염위험율: 인구중 일년동안에 결핵균에 새로 감염되거나 
재감염되는 사람의 백분율

(출생후 7.5 년) 1965 5.3 %
1995 0.55 % (추정)

결핵유병률(5세 이상인구)-엑스선 검사에 의한 통계

1965 5.1 % (추정환자 124 만명)

1970 4.2 % 

1975 3.3 %

1980 2.5 %

1985 2.2 %

1990 1.8 % ( 추정환자 72만 8천명)

결핵은 세균(결핵균군)에 의해서 옮겨지는 전염병으로서 공기를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된다. 호흡기 결핵환자가 기침을 하면 전염성 입자가 공기중으로 나와 떠다니게 된다. 이균을 다른 사람이 숨을 쉴 때 들이 마시면 폐와 신체의 각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에 감염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우리 몸의 면역계가 감염을 제어하기 때문에 결핵발병으로 진전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감염된 사람은 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에 양성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 감염은 수년동안, 어쩌면 평생동안, 지속될 수 있고 감염된 사람은 언제라도 발병할 위험이 있는데 특히 우리몸의 면역기능이 약해질 때 발병하기 쉽다. 결핵병변은 주로 폐에 생기나, 실제로는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콘텐츠 담당자 : 호흡기내과 이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