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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감기의 치료 및 예방
[치료]
1.감기는 원인이 바이러스이므로 아직 감기에 대한 특효약은 없다. 다만일반대증요법으로 환자의 고통과 증상을 덜해 줄뿐이다.
몸과 마음을 편안히 안정 휴식하고,실내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주고, 몸을 깨끗이 하고,영양가가 많고 소화가 잘 되는 식사를 하고,보리차를 많이 마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2.약물대증요법이란 개개의 증상에 따라서, 열이 나면 해열제를 복용하고, 기침이 심하면 진해제나 기관지확장제를 의사의 처방에따라 복용하고, 가래가 있으면 거담제를 복용하고,콧물이나 재채기가 있으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등이다.

기침이란 먼지등 이물이나 가래를 배출하기 위한 생리적 반사현상이므로 무조건 기침자체를 억제하기 위한 치료는 좋지 않고 오히려 해로운 경우도 있다.기침으로 고통이 심하고,가슴이 아프고 하면 의사의 처방에따라 진해제를 복용한다.기관지확장제는 기도의 과민성 수축으로 오는 경우에는 효과를 보는 수도 있다.거담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많으며, 가장 좋은 거담제는 충분한 수분의 섭취라고 할수 있다.수분은 농도를 약하게 하여,설탕물,꿀물,쥬스를 마시며 보리차가 가장 좋다.

방안의 공기가 건조할때는 빨래,젖은 수건등을 걸어 습도를 올려 주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기도의 점막을 부드럽게 해준다. 가습기는 기관지가 예민한 사람에서는 기관지 경련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고 청소를 깨끗이 해야한다.담배는 절대로 금연을 해야 한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므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그러나 감기가 1주일이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감기로 인한 세균성 합병증으로서 중이염,축농증,기관지염, 폐렴등이 병발하였거나 세균성 편도염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예방]
감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감기가 유행할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있는 영양식사를 하여 저항력을 높여준다.위출후 귀가하면 손을 깨끗이 씻고,양치질을 하는 것으로 감기의 감염을 훨씬 줄일수 있다.
감기의 예방접종은 감기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기때문에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독감에 대한 예방접종은 하는 것이 좋다.

콘텐츠 담당자 : 호흡기내과 이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