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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만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이란? 
만성기관지염은 모세 기관지의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섬유성 염증반응으로 좁아지게 되고 점막세포로부터 점액의 분비가 많아져 기도가 폐쇄되는 질환을 말한다. 임상적으로는 가래의 배출을 동반한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계속되고 이것이 또 2년이상 연속될때를 말한다.


만성기관지염의 원인은?
원인은 뚜렷이 알지 못하지만 다음과 같은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① 흡연 ; 담배연기의 자극적 물질이 점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섬모의 기능을 억제하여 세기관지의 염증을 일으키고 동시에 폐포의 손상을 유발한다. 또한 호흡기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 뜨려 폐쇄성 폐질환의 이환율을 증가 시킨다.

② 도시화와 공해 

③ 호흡기 감염증 ; 특히 소아에서부터 호흡기 염증이 반복될경우 성인에서의 호
흡기 장애가 발생되고 또 환자의 상태를 악화 시킬수 있다.

④ 선천적 질환 ; 선천성 1-antitrypsin의 결핍증 환자에서 폐기종및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발병율이 높다.


만성 기관지염의 증상
기침과 가래가 주 증상이며 대게 아침에 제일 심하다. 실제적으로는 만성 기관지
염 환자의 10%정도에서만 호흡곤란을 호소하게 되며 기관지염이 심해지면 폐성심
과 호흡부전이 반복될수 있다. 


만성기관지염의 진단
진단은 진찰외 흉부 방사선촬영검사, 폐기능검사등을 시행해 볼수 있다.

만성기관지염의 치료
① 일반적 요법 ;
일반 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담배를 끊는 것이다. 금연은 증상이 더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음으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또한 감기에 걸리더라도 안정을 취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해서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환자는 매년 가을 마다 인플루에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진정제 혹은 수면제의 복용을 금한다.

② 약물요법
만성기관지염에 사용되는 약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반드시 의사의 지시데로 복용해야한다.
- 항생제
- 거담제
- 기관지확장제
- 스테로이드호르몬제
- 산소요법 등

콘텐츠 담당자 : 호흡기내과 이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