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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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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전립선 비대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 요법과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가는 소변 줄기와 잔뇨감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알파 차단제(alpha-blocker)와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과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는 5-α 환원효소억제제(alpha-reductase inhibitor)등을 이용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전립선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에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물 요법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전립선 비대증과 동반 할 수 있는 신경인성 방광이나 전립선암을 배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수술 요법은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전립선이 아주 커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을 경우, 약물요법으로 효과적인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으며 비후된 전립선을 제거함으로써 좁아진 요도(소변길)을 넓히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요도를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한 후 전립선을 절제하며 빠른 몸에 상처를 내지 않고 6-7일 이내 빠른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이룰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극히 심한 경우 드물게 개복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의 남성 대부분이 겪게 되는 질환 중 하나로 잔뇨감, 소변세기 감소, 급박뇨, 야간뇨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양성 종양입니다. 대부분 서서히 진행하여 초기에는 잘 발견하지 못하며 심한 경우 수신증이나 요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아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콘텐츠 담당자 : 비뇨의학과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