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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신장암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신세포암의 치료는 암의 진행 정도(병기)와 환자의 연령, 전신 상태, 동반된 다른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만 기본 치료 원칙은 수술적 적출입니다. 


신장암의 크기가 작고 신장 밖으로 전이가 되지 않은 1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81~100%인 반면에 3기의 경우 53%로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조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른 고형암과는 다르게 방사선 치료나 항암화학요법은 효과가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많은 신장암이 초기 상태에서 발견되고 치료되고 있습니다. 


초기 신장암의 크기나 위치를 고려하여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4cm미만의 작은 신장암에서는 부분 신절제술을 시행하여 신기능의 보전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는 4-7cm 크기의 신장암에 대해서도 부분 신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분 혹은 전체 신장 적출술은 개복, 복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 수술법이 있으며 수술 후 회복 기간은 1~2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만일 림프절이나 타 장기로 전이가 된 경우에는 면역요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최근 여러가지 신약을 이용한 표적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텐과 넥사바가 재발성 또는 전이성 투명세포형 신세포암에 대해 의료보험인정을 받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비뇨의학과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