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진료과
  • 안과

진료과

안과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이동

건강 FAQ

포도막염, 완치될 수는 없나요?
가끔 눈이 침침하고 충혈이 되어 안과에 가니 포도막염이라고 합니다. 또 자주 재발하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고 완치는 될 수 없는지요?
포도막염이란 우리 눈을 싸고 있는 포도막 조직, 예를 들면 홍체, 모양체, 맥락막(혈관 조직의 일종)의 염증을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비세균성과 세균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비세균성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에는 자가면역성 질환(류마티스성 관절염, 홍반성 루푸스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세균성에는 결핵균, 매독균과 다른 여러 균들이 있을 수 있으며 치료가 늦어질 경우 병의 경과가 급속히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치료로는 세균성일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른 적절한 전신적 항생제 및 항염증 안약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완치도 가능합니다. 비세균성인 경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자가 면역성 질환인 경우도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므로 우선은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방법은 항염증성 안약 및 경구용 스테로이드, 결막하 또는 테논낭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염증의 정도 및 부위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여야 하며 증상이 호전된다고 해서 갑자기 약을 끊지 말고 서서히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포도막염이 양안에 심하게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전신적 질환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여 주기적인 안과 검진이 요구됩니다.
이전글
정상안압녹내장과 눈영양제
다음글
목록이 없습니다
콘텐츠 담당자 : 안과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