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진료과
  • 산부인과

진료과

산부인과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이동

클리닉 안내

고위험임신클리닉
1) 고위험 산모란?
고위험임신란 임신으로 인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일반 산모에 비해 높은 임신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러한 고위험 임신의 경우는 임신 전후로 일반 산모에 비해 특별한 관리나 치료를 추가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이거나 19세 이하인 경우, 임신 중 감염이 있는 경우, 흡연/알코올 중독 산모의 경우, 산모가 Rh-  혈액형인 경우, 여러 개의 자궁근종이나 자궁기형이 있는 경우,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과적 질환(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 갑상선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가지고 있는 산모의 경우 등을 고위험임신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2) 임신성당뇨, 임신 중 당뇨
임신 중 처음 발견한 당뇨를 임신성당뇨라고 합니다. 임신 24~28주 사이에 50g 경구 당부하검사를 시행하며 여기서 이상이 있는 경우 75g 경구 당부하 검사 혹은 100g 경구 당부하 검사를 시행하여 임신성당뇨를 확진합니다. 임신 중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거대아가 될 수 있으며, 분만 중 산모의 합병증 및 신생아의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당뇨를 가지고 있는 여성이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하는 경우에는 유산, 조산, 선천성 기형의 빈도가 많히 증가합니다. 

3) 임신성고혈압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기간 중에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고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이러한 산모의 경우 분만 후 12주 이내에 정상혈압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태반의 혈류 장애와 산모의 여러 체질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임신성 고혈압의 15~25%에서 단백뇨가 발생하면서 임신중독증으로 이행되기 때문에 신중한 산전관리가 필요합니다.

4) 자간전증(임신중독증)
자간전증은 임신 기간 중 혈압의 상승과 더불어 소변에서 단백이 검출되는 질환입니다. 자간전증이 있는 산모의 경우 전신경련/발작, 혈액응고이상, 신장기능이상, 출혈 등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며 태아에게는 발육부전, 조산, 자궁내 태아사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자간전증이 있는 산모의 경우 자주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필요로 하며 분만 전까지 신중한 산전관리를 요합니다. 필요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5) 조기진통
임신 20주를 지나 임신 37주 이전에 산모의 자궁경부가 80% 이상 짧아지고 자궁경부의 확장이 1cm이상이면서 자궁 수축이 20분에 4번이상이거나 1시간 안에 8번 이상인 상태를 조기진통으로 정의합니다. 조기진통이 계속되면 분만으로 진행되며 이를 조산이라고 합니다. 조산은 신생아 사망 및 호흡기 질환, 뇌출혈, 과사성 장염 등 여러 합병증 발생의 주요원인으로 임신 34주 이전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조산이 발생한 경우 임신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또한 신생아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취한 후 분만하여 신생아 예후를 향상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 담당 전문의   :   김암   김대운   서용수  
이전글
목록이 없습니다
다음글
난임클리닉
콘텐츠 담당자 : 산부인과 권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