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훈)은 국내 심혈관 분야의 대표적 석학이자 의료정책 전문가인 장양수 교수를 영입하고 심혈관질환 진료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장 교수의 전문 분야는 동맥경화성 심장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의 중재적 심장치료이다.
장 교수는 대한민국의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를 이끌어 온 인물로, 심혈관중재시술학회의 초대 이사장을 비롯하여 많은 국제 심혈관중재학회의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학문적으로는 랫싯(Lancet),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자마(JAMA) 등 세계 최고의 논문에 우리나라 다기관연구의 결과들을 발표했다.
노원을지병원은 이런 장 교수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 수준을 높이고, 중증 심혈관질환에 대한 진료 체계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장 교수가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비롯해 중재적 심장치료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임상 진료와 연구 경험을 쌓아온 만큼, 노원을지대병원의 심혈관질환 진료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노원을지대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장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심혈관질환 진료와 연구,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 심장내과에서 펠로우 과정을 수료하고 국제적인 임상 경험도 쌓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세브란스병원 내과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한국스텐트연구학회 회장, 대한심장학회지 편집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심혈관 분야의 학술 발전과 의료진 교육에 기여했다.
또한, 차미래의학연구원 초대원장,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맡아 임상 진료뿐만 아니라 심혈관 연구와 의학교육 분야에서도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센터와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겸직교수로 활동하며 의학·생명과학·공학을 접목한 융합 연구에도 참여했다.
최근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제8대 위원장을 맡아 의료현장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보험 진료의 적정성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역할도 했다.
김재훈 병원장은 “장 교수는 오랜 기간 심혈관질환 진료와 연구는 물론 학술·교육·의료정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국내 대표적인 심혈관 분야 석학”이라며 “이번 영입을 계기로 관상동맥질환과 중재적 심장치료를 비롯한 중증 심혈관질환의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환자들에게 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