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10월 8일 대체 공휴일 정상 진료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은 대체 공휴일로 지정된 10월 8일(수요일) 정상 진료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10월 3일 개천절부터 10월 9일 한글날까지 7일간 이어지는 긴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에 나섰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10월 8일 정상 진료를 통해 예약을 기다려온 환자나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 급성 질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료 시간은 8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로,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을지통합콜센터(1899-0001)로 문의하면 된다.
유탁근 병원장은 “10월 초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공휴일이 연달아 이어지며 환자들의 의료공백이 커질 것으로 우려돼 정상 진료를 결정했다”며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대체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병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