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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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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FAQ

신생아에서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1. 발열 
 
신생아 발열시 응급조치는 
1) 주위 환경의 온도를 살피고 실내환기와 신생아의 옷, 이불등을 제거하고 시원하게 한후 30분이 지나서 다시 한번 체온을 측정한다.
2) 동반증상(잘먹지않음, 복부팽만, 구토, 설사, 보챔, 사지의 색깔이 창백하거나 울긋불긋함, 늘어지고 잠만잔다, 평소와 다른 숨쉬기, 팔다리 모션, 눈동자 이상등)여부를 살핀다.
3) 시원하게 해서 37.5도이하로 측정되고 아기의 상태가 양호하면 자주 체온을 체크한다.
4) 시원하게 한후에도 체온하강이 없이 38도를 넘거나, 발열은 없어도 1개월 미만의 신생아라면 동반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소아과를 방문해야한다. 
5) 미온수 (약 30도)로 닦는 방법은 주로 몸의 중심부를 중심으로 쉬지 않고 계속 30분 정도 실시하며 1시간이 경과해도 내리지 않으면 중지한다. 찬물이나 알코올로 몸을 닦아서는 안된다. 
6) 2개월 미만에서는 열이 난다고 함부로 해열제를 먹여서는 안된다. 


2. 구토
신생아에서 구토는 빈번히 볼수 있는 증상이나 아래와 같은 증상의 구토인 경우에는 응급으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1) 먹을때마다 분수처럼 토하는 지속적인 구토
2) 토물의 색이 녹색이거나 혈낵이 있을 때
3) 토하면서 아기가 늘어지고 잘 빨려고 하지 않을 때
4) 복부팽만이 동반되었을 때
5) 생후 1일 내에 태변배설이 없고 토할 때
6)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질 때

3. 경기
소아에서 보이는 간질의 형태가 아닌 다양한 양상의 모습으로 신생아는 경기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빨리 병원을 찿아야 한다. 
1) 가끔씩 얼굴빛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고 숨을 쉬지 않는다. 
2) 사지의 기묘한 운동이 반복된다. 
3) 눈동자의 초점이 없고 한곳을 응시하거나 한쪽으로 쏠려있거나 안구 진탕이 있다. 
4) 이상한 소리를 지른다. 
5) 사지를 힘주고 뻗거나 손발을 탁탁 움직인다. 

4. 설사 
신생아는 체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체표면적이 넓고 체내 수분함유량이 많아서 쉽게 탈수에 빠질수 있는 특징이 있으므로 다음의 증상이 있을때는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1) 평소보다 배변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10회이상), 묽기와 양이 많아지고 냄새가 고약하게 날 때
2) 소변 횟수가 줄어서 8시간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때
3) 열이 동반되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
4) 설사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 
5)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6) 우유를 잘 빨지 않고 늘어지거나 오히려 심하게 보채는 경우등 . 

콘텐츠 담당자 : 소아청소년과 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