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HOME
  • 진료과
  • 가정의학과

진료과

가정의학과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이동

건강 FAQ

만성 피로 증후군이란?

피로는 일상적 활동 이후 비정상적으로 탈진을 하거나, 기운이 없어 지속적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수 없거나, 일상적 활동을 수행할 수 없을 정도로 기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할수 있으며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원인 질환 중에서 정확한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 정의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하고, 체내 면역기능을 저하시킨다. 집중력 저하, 기억력 장애, 수면장애, 두통, 근육통, 위장장애, 수족냉증, 어지럼증, 식은땀 등을 유발하고, 복통과 흉통, 식욕부진, 우울, 불안 등이 생긴다. 그 결과, 사회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을 미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한 특별한 진단 검사 방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고 만성 피로 증상을 유발하는 많은 다른 원인 질환들이 아니라는 것을 감별하고 확인하는 배제 진단법과 피로 증상의 특징을 이용해서 진단하게 된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진단 기준 (199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우선 기본적으로.

①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만성적인 피로 증상을 느끼면서,

②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원인 질환이 밝혀지지 않고,

③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을 줄여도 피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서,

④ 피로 증상 때문에 이전에 비해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경우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①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② 인두통,

③ 목 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 임파선의 비대 및 통증,

④ 근육통,

⑤ 관절통 (관절 부위가 붓거나 발적 증상이 없는),

⑥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⑦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⑧ 평소와는 다르게 운동을 하고 난 후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피로감

위와 같은 8가지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거나 반복적으로 느낄 때에는 만성 피로 (면역 기능 장애) 증후군으로 진단을 할 수 있다. 만일 원인을 밝힐수없는 만성 피로를 가지고 있는 환자가 위와 같은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특발성 만성 피로’로 분류한다.

물론 위의 진단 기준은 기본적인 내용이고 만성 피로에 경험이 많은 의사의 정확한 진찰, 병력 조사와 각종 감별 진단이 같이 이루어져야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다.

Spending time a better cash loans no credit check for emergencies. payday loans

콘텐츠 담당자 : 가정의학과 김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