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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클리닉

위암은 2018년 기준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남자의 경우 암종별 발생률 1위, 여자의 경우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조기 진단 및 치료이며, 40세 이상의 남녀는 최소 2년 간격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하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위암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악성종양으로 점막상피에서 생기는 위선암과 점막하층에서 생기는 악성림프종, 육종, 기질종양 등을 포함하나, 일반적으로 위선암을 지칭합니다. 위선암은 점막에서 발생하여 위주위의 림프절로 국소전이를 하고 주위 장기를 침범하거나 타장기로 원격전이를 하기도 합니다.

 

위암의 치료방법으로는 수술과 보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있으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오직 수술적 절제입니다. 위암 수술은 단순히 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아니라 위와 위주위림프절 절제술을 통하여 종양을 남김 없이 제거하는 수술이며, 주위 장기 침습이 있는 경우에는 합병절제가 필요합니다. 또한 위를 절제한 후의 재건술에서는 환자의 전신 상태 및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적절한 술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따라서 위암은 위암 전문 외과의사의 수술로 최상의 치료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저희 을지병원 외과 위암클리닉에서는 조기 위암의 경우 수술 후 원활한 적응 및 재활을 위해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 유문보존 위절제술과 같은 기능보존 위절제술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진행성 위암의 경우 광역 림프절곽청술 및 적극적 합병절제로 근치성을 높이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암을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위암의 예방일 것이나 확실한 예방법이 정립되지 못한 상황에서는 위암을 초기에 진단하여 근치적 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재발의 위험을 관리하는 데에 중요합니다.


위암은 불치의 병이 아니고 치유가능한 암입니다. 조기위암의 경우 수술만으로 90%이상의 환자가 완치될 수 있으며, 진행성 위암이라 할지라도 수술과 더불어 적극적 보조요법을 시행해서 치료에 임한다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 담당 전문의   :   최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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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담당자 : 외과 최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