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당뇨센터는 1981년 당뇨병 진료소를 개설한 이후 당뇨병치료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4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등록 되어있고 매일 300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당뇨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병’에 관해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실제로 본 센터에서는 당뇨병 유병기간 40년 이상의 많은 환자분들께서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시고 계십니다.
각각의 환자의 상황에 맞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양사가 환자 분께서 드시는 식사의 영양분석을하고 이 결과에 따라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분의 연령, 운동 능력과 전신상태에 맞는 운동처방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요법에 현혹되지 않고 당뇨병 올바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쉽고 명료한 소규모 그룹교육은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를 포함하여 어떠한 관리하기 어려운 당뇨병도 혈당 조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 궁극적으로 정상인과 다름없는 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